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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90%에 지급되는 소비쿠폰 10만 원! 신청 방법과 일정 총정리
최근 정부가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소식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
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요즘, 국민 대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죠.
이번 소비쿠폰은 국민의 약 90%가 받을 수 있고, 1인당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.
소비쿠폰 신청 대상, 누가 받을 수 있을까?
이번 2차 소비쿠폰은 ‘국민의 90%’라는 표현이 핵심입니다. 단순히 전 국민 지급은 아니고, 상위 10%의 고소득층과 일부 고액 자산가를 제외한 국민에게 돌아갑니다.
기본 대상
- 소득 하위 90% 국민
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선별합니다.
-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민
이 기준일을 바탕으로 가구 구성과 보험료가 판단 기준이 됩니다.
제외되는 경우
-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
- 금융소득(이자·배당) 합계액이 연 2000만 원 초과
이 두 조건에 해당하는 가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 니다.
특별 고려 사항
- 1인 가구 : 직장가입자의 경우 연소득 약 7,500만 원 수준까지 허용되도록 완화 기준 적용
- 맞벌이 가구(다소득원 가구) : 가구원 수를 1명 추가로 보정해서 산정 (즉, 실제 3인 가구라도 4인 기준표를 적용)
- 외국인·재외국민 중 일부도 포함 (결혼이민자, 영주권자, 난민 인정자 등 건강보험 자격이 있는 경우 가능)
👉 쉽게 말해, 웬만한 중산층 이하 가구라면 거의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.
신청 날짜와 마감 일정
이번 소비쿠폰 신청은 9월 22일(월)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.
마감은 10월 31일(금) 오후 6시까지이며, 이 기한을 넘기면 신청이 불가능합니다.
첫 주 ‘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’
9월 22일~26일은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이 지정됩니다.
- 끝자리 1·6 → 월요일
- 끝자리 2·7 → 화요일
- 끝자리 3·8 → 수요일
- 끝자리 4·9 → 목요일
- 끝자리 5·0 → 금요일
주말(토·일)에는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 가능합니다.
첫 주만 해당되고, 그 이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지급 시기와 사용 기한
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은 바로 “언제, 어떻게 지급되냐”일 텐데요.
- 지급 금액 : 1인당 10만 원
- 지급 방식 : 신용카드·체크카드 충전, 선불카드,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
- 사용 기한 : 2025년 11월 30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,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소멸됩니다.
👉 유효기간이 한 달 남짓이므로, 받자마자 일상생활에서 계획적으로 쓰는 게 좋습니다.
소비쿠폰 신청 방법 (9월 22일 ~ 10월 31일)
이번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, 두 가지 방식 모두 가능합니다. 본인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.
온라인 신청
카드사 홈페이지 / 앱 : 본인 명의 카드로 간편 신청
지역사랑상품권 앱 : 이미 지역상품권을 사용하고 있다면 앱에서 바로 신청
정부 24 : 공인인증(공동인증서) 또는 간편 인증을 통해 신청 가능
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·앱 : 대상자 조회 후 신청까지 가능
내고장알리미
지역사랑상품권 안내 지도 입니다. 서울
www.laiis.go.kr
정부24
정부24는 정부의 민원 서비스, 정부혜택(보조금24), 정책정보/기관정보 등을 한 곳에서 한 눈에 찾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·조회·발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입니다
plus.gov.kr
국민건강보험
본인부담상한제 건강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총액이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액을 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입니다.
www.nhis.or.kr
👉 온라인은 집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다만 처음 접속하는 경우 공동인증서나 간편 인증 절차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아요.
오프라인 신청
주민센터(읍·면·동 사무소) : 신분증 지참 후 현장 방문 신청 가능
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: 해당 카드와 연결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 가능
👉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. 다만 방문 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, 가급적 평일 오전이나 한산한 시간을 노려가시는 게 좋습니다.
찾아가는 신청 서비스
대상 :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, 중증 장애인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
방법 : 주민센터에서 사전 요청 시,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을 도와주는 서비스
👉 가족 중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 계시다면, 미리 주민센터에 문의해 두시는 게 안전합니다.
어디서 쓸 수 있을까?
사용 가능 업종
전통시장, 동네 슈퍼, 식당, 미용실, 학원, 카페 등 지역 상권 대부분
사용 불가 업종
온라인 쇼핑몰, 대형마트, 백화점, 일부 유흥업종 및 사행산업
즉, ‘우리 동네 상권 살리기’에 집중된 소비쿠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신청 순서 정리(Step by Step)
대상자 확인
-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/앱,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
-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신청 시, 문자나 카톡으로 알림 받기 가능
신청하기 (9월 22일 ~ 10월 31일)
- 온라인: 카드사 홈페이지·앱, 지역사랑상품권 앱, 정부24, 건강보험공단 앱
- 오프라인: 주민센터,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
-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·장애인을 위한 ‘찾아가는 신청 서비스’도 운영
쿠폰 지급 및 확인
- 카드 충전이나 선불카드·상품권 형태로 지급
- 지급 현황 및 잔액은 카드사 앱 등에서 바로 확인 가능
쿠폰 사용 (마감: 11월 30일)
-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
- 반드시 마감일 전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
유의사항
- 신청 마감일(10월 31일)을 넘기면 절대 받을 수 없습니다.
- 지급받은 금액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.
- 고액 자산가·고소득자는 제외 기준이 적용되니, 애매하다면 미리 조회 권장.
-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대형마트·온라인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
마무리
이번 소비쿠폰 2차 지급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, 국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입니다.
국민의 90%가 혜택을 보는 만큼, 나와 우리 가족이 해당되는지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.
✔️ 9월 22일부터 신청 시작
✔️ 10월 31일까지 마감
✔️ 11월 30일까지 사용
이 세 가지 일정만 기억하셔도 놓치지 않고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.